역행자독후감2편: 정체성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3 역행자독후감1편에 이어, 역행자독후감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는 자의식에 대해서 다뤘다면 역행자독후감2편에서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써볼게요 !

 

:3

 

저는 이번 내용을 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사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ㅎㅎ (유지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아서요.) 이번 내용을 통해서 생각의 정리가 많이 되었기에 좋았습니다 ^^

 

역행자독후감2편: 삶의 주체와 부가적인 자아

 

안 좋은 예)

내 삶의 주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부가적인 자아에만 몰입해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죠.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실듯 합니다.

책에 있는 예시를 그대로 가져오기보다는 제 과거의 경험을 빗대어 설명하는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인스타를 만들었을 때, 좋아요’ 받는 것에 집착했었어요.

내 삶의 주체 = 나 자신, 부가적인 자아 = 인스타 계정인데

 

좋은 곳에 가면, ‘좋아요’ 를 하나라도 더 받기 위해 사진 찍는 것에 집착했던 것이죠.

이 경우에는, 내 삶의 주체 = 나 자신이 우선시되지 않고

부가적인 자아에만 몰입해 시간 낭비를 한 것과 같습니다.

 

*부질없는 것에 대한 이런 중독과 탐닉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먹습니다.

스스로를 파블로프의 개로 만드는 한심한 행동입니다.

저는 다행히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그간의 시간이 의미 없었음을 인정했으나, 다시 한 번 깨달았음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좋은 예)

저자는 많은 운동을 하는 취미부자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어요. 많은 운동을 하지만, 운동하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1시간 정도라고 해요. 운동은 창의력과 건강 등에 좋기 때문에 투자라고 생각하며 즐긴다고 해요.

 

이 경우에는 내 삶의 주체는 나 자신이며, 취미를 통해 부가적인 자아로 확장하는 좋은 예시이죠.

 

저도 이 내용을 통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원래 하루에 운동 1시간만 해도 되는게 맞는지?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해도 되는지? (한가지에만 몰입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이런 의문이 많았는데..

성공한 사람도 이렇게 하니, 확신을 가지자 !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실제로 운동을 1시간으로 줄이니, 식욕억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역행자독후감2편: 정체성 만들기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_ 윌리엄 제임스

 

종종 사람들은 변명을 하며, 본인을 틀에 가둬버리곤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나는 원래 청소를 잘 못하는 사람이야~“ 이렇게 스스로 합리화를 하고 살아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어요.  하지만,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알고있죠. 정체성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이 힘들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부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체성 변화의 핵심은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강제하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자에게는 유튜브였고,

저에게는 현재 블로그입니다. 저도 사실 유튜브를 하려다가.. 유튜브보다는 글을 쓰는게 저에게는

시간적으로 효율적이었기에.. 블로그를 선택했습니다.

 

내 가또블로그를 통해

1) 나는 매일 성장하는 교육자이다.

2) 나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런 글을 읽는 사람들이 지인들뿐이기에.. 핫플과 여행컨텐츠로 블로그 유입량을 유지하는게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영업비밀)

 

라는 정체성을 강제하는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원래 이 취지로 만든 것이긴한데, 최근에 생각정리가 안 되다가..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방향성이 잡혔어요.)

저는 저자처럼 스스로의 자유의지나 노력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 블로그가 필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왜 네이버블로그가 아닌 돈을 내는 구글블로그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가설명입니다.

공짜 플랫폼을 이용하면, 내가 빈둥거리며 노력을 안 할 것 같았기에

월 7만원으로 내 정체성을 강제하는 환경을 살 수 있다면 충분히 지불할만한 비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블로그를 쓰기로 한건 파워블로거가 되기로 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성장을 위한 자기 강제입니다. (가또블로그에 방향성입니다.)

 

이게 정체성 변화의 핵심 비결입니다. 결심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게 만들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됩니다.

자유의지, 노력, 진정성 => 믿지 마세요.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세요.

 

역행자독후감2편: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세계관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입니다.

2) 환경 설계

=> 환경 설계는 앞서 언급했던 블로그 만들기 같은 게 대표적 사례입니다. 나를 궁지에 몰아넣는 방법이죠.

다른 방법으로는 ‘선언하기’가 있죠. ‘평판 유지 본능’을 이용한다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평판 유지 본능’ 유전자는 타고나지 않은 것 같아서..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정체성을 강제하는 블로그를 꾸준히 쓰는 것으로 성장하겠습니다..^^

 

3) 집단무의식

=> 사람들은 어떤 집단에 들어가게 되면 그 집단의 핵심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모임에 참여해보세요. 내가 그동안 가치있다고 느꼈던 것보다 그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예시로 저는 운동인증모임에 속해있는데요. 그동안 운동이 중요함은 알고있었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니 자극도 많이 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선순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역행자독후감2편: 정체성 조정의 중요성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뭔가를 할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합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돌보기에 여념이 없죠.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립니다.

 

내 의지를 믿는 것보다, 정체성을 조정하고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결과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나’는 특별하지 않다는 믿음 자체가 오히려 남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도록 돕기 떄문에

‘나’는 ‘나’를 절대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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