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파괴란? : 나를 지켜내는 연습 책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기파괴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자기파괴의 양상은 여러 개가 있겠지만, 저는 퇴근 후 매일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도 자기파괴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어요.

 

자기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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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나를 지켜내는 연습’ 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이 책이 자기파괴의 개념과 나를 파괴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기파괴의 시작

 

자기파괴를 자초한 것은 바로 내 자신이다.

내 현실과 나의 이상이 다를 때, 나의 이상에 도달하려는 노력이 늘 망설임과

고통과 불만으로 끝난다면, 자기파괴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자기파괴와 피학증

 

자기파괴란 자기 증오, 낮은 자존감, 의지박약의 결과일까?

실제로 자기파괴는 무의식적인 충동이다.

나의 욕구가 건강하게 충족되지 못했기에, 자기 파괴 행동으로 충족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깊은 심리적 탐색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게 트라우마가 되었던 사건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처리하지 못한 감정을

다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 이미지를 다시 만들고 감정 지능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해야한다.

 

자기파괴의 개념

 

자기 파괴는 우리가 가장 깊숙한 욕구를 의식적으로 거부할 때 나타난다.

거부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 욕구를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예시

 

1)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자신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연인 관계를 파괴한다.

2)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걸 알며서도 예술의 길을 가겠다며, 직업적 성공을 포기한다.

3)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심리학적으로 해부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당시 처절했던 감정을 대면하기 두려워서 치유 과정을 거부한다.

 

=> 자기 파괴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욕구에 자신을 맡겨버리는 부적절한 대처

메커니즘이다. 잠시 욕구를 잠재워 안도감을 느끼게 해줄 뿐이다.

 

자기파괴와 공포감

 

우리의 자기 파괴 행동은 세상과 자기에 관한 오래되었지만 검증되지 않은

공포의 결과물이다.

 

예시.

1) 자신이 멍청하고 매력 없고 인기 없다는 생각

2) 실직

3) 연인 관계

 

모호하고 추상적인 공포 안에는 진짜 공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진짜 공포와 대면하기 두려운 나머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사건이나 상황에 그 감정을 투사하는 것이다. 발생 가능성이 극히 낮은 상황이라면 걱정은 ‘안전한’ 일이 된다. 그리고 잠재의식은 그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 따라서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필요 없이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열린다.

 

 

다음편에 이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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